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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카카오페이와 신세계백화점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모든 지점에서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신한‧삼성‧씨티‧하나)로 20만 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 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하는 행사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전국 신세계백화점 12개 지점(본점‧강남점‧센텀시티‧타임스퀘어점‧스타필드 하남점‧경기점‧의정부점‧대구신세계‧광주신세계‧충청점‧김해점‧마산점)에서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에서 등록해놓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카카오페이머니 중 결제할 수단을 선택해 매장에 보여주면 결제 화면의 바코드를 인식해 비접촉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카카오페이 멤버십’에 신세계포인트를 추가해놓으면 결제와 동시에 멤버십 포인트도 자동 적립돼 더욱 편리하다.

추가로 카카오페이머니가 담긴 ‘알 리워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는 8월 말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지급되며 당첨 금액은 랜덤이다.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에서 ‘알 모으기’를 신청하면 리워드로 펀드에 투자할 수도 있다.

카카오페이는 “신세계백화점과의 제휴는 백화점까지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사용처 확대와 결제와 멤버십, 투자를 연결하는 결제 편의성으로 사용자들의 일상에 더 깊게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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