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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가 오는 31일까지 도내 학교급식지원센터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학생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교육청, 시군 및 시군 교육치원청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학교급식지원센터 13개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404곳이며 시군 자체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검수 시 원산지 및 유통기한, 보관방법 준수 여부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배송차량 위생관리 상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특별 위생교육 실시 여부 ▲식품취급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이다.
이와 함께 도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도 병행한다.
도 관계자는 “최근 장출혈성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관련 센터와 업체에 대한 사전 검수 등 위생 관리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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