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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 MMORPG ‘R2M’의 하반기 출시 준비를 시작했다.

웹젠은 신작 게임 ‘R2M(알투엠, Reign of Revolution Mobile)’의 티저사이트를 열고, 티저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더불어 회원 모집을 위한 사전 예약 접수를 오는 7월 3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티저영상은 R2와 R2M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클래스 ‘나이트’가 새로운 전장으로 뛰어들면서 R2의 세계관 일부를 공유하는 평행세계 ‘R2M’의 시나리오가 시작되는 내용이다.

웹젠은 사전 예약 접수를 마치는 대로 올 하반기(2020년)에 R2M을 출시할 계획이다.

R2M은 웹젠이 직접 개발/출시해 현재까지 14년간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PCMMORPG ‘R2(Reign of Revolution)’를 기반으로 개발/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다.

2006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회원 수 73만, 누적 게임이용 15억 시간을 기록하는 등 ‘뮤(MU)’시리즈와 함께 웹젠을 대표하는 흥행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웹젠은 원작인 ‘R2’에 걸맞게 ‘힘과 전투’ 중심의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R2M을 개발해 오고 있다.

웹젠은 이후 사업일정에 맞춰 추가영상들을 공개하며 단계적으로 R2M의 새로운 세계관과 시나리오를 풀어가고, 사전예약 접수와 함께 게임 콘텐츠에 대한 주요 정보들도 공개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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