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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O&M)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포스코O&M이 건물용 미세먼지 집진·살균장치 ‘포스퓨어(POS-Pure)’ 1대를 지난 8일 서울시 북부병원 취약계층 병동에 무상으로 설치·기부하기로 했다.

포스코O&M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연계해 공기 질 환경이 취약한 복지시설 등을 대상 기업 시민 실천 ‘맑은 숨’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이번에 서울시 북부병원 취약계층 입원 병동에 포스퓨어 1대를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박영관 포스코O&M 대표 ▲이상봉 빌딩관리사업실장 ▲윤진 서울시 북부병원장 ▲백태일 제4기한국 대표 ▲김현훈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이어 김훈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 박영관 포스코O&M 대표에게 ‘나눔 기업 인증패’도 수여했다.

포스퓨어는 포스코O&M이 ‘제4기한국’과 공동 개발했다. 강한 전자기장 원리와 보유하고 있는 공조 기술력을 접목했다. 0.3 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먼지 집진은 물론,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함으로써 실내에 맑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포스퓨어라는 이름은 POSCO O&M과 순수를 결합해 ‘집진살균 성능의 우수성’을 상징한다.

박영관 포스코O&M 대표는 “강소기업의 동방 성장을 견인하고 미세먼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시민 실천을 통해 상생 발전과 강건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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