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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의료사각 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급여 상담소’를 운영한다.

의료급여 제도는 생활이 어려워 의료비용을 지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를 말한다.

시는 의료비용 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의료급여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시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소는 녹산의료재단 동수원병원에서 오는 6일, 13일, 8월 17일, 24일, 9월 7일,14일 월 2회, 총 6회에 걸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의료급여관리사 6명이 ‘의료급여 제도’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제도’ 등 각종 의료정보와 사회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만성질환 관리·합병증 예방법 등 건강 상담도 진행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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