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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 연계성을 높이고 사회활동 범위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문화결혼이주 여성들을 위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교육생 15명을 접수 받아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운전면허 취득 교육비(1인 60만원)의 50% 이상을 지원한다.
이번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의 대상은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이며 출입국관리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자여야 한다.
이론교재는 4가지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지원되며 실기교육은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 위탁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관내 신세계자동차운전전문학원(신북면 소재)과 연계해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기능교육, 도로주행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일정은 7~9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취업 취약계층인 결혼이주여성이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및 구직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TOPIK, 한국어발음, 재봉틀봉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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