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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29일 금융업계는 부산은행이 중국 난징에 개점하며 효율적인 이분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확장을 계획했다.

신한카드는 가이온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요 지차제와 유통기업이 경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사내제안 시스템을 전사로 확산해 혁신을 지속해 갈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난 5월부터 전국 615개 신협 이사장들을 직접 만나 이사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는 각 외화자금 고객과 내수활성화를 목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 …부산은행, 중국 난징 개점…북‧남부 네트워크 구축=BNK부산은행은 중국 장쑤성의 성도인 난징에 지점을 개점하며 중국을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으로 이분화하는 효율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 내 밀착 영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방성빈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중국은 부산은행 글로벌사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이번 난징지점 개점이 중국 내 영업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중국 내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신한카드‧가이온, 수출입‧소비 데이터 지자체 제공 외=신한카드는 가이온과 ‘빅데이터 사업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데이터 교류와 솔루션 개발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이온은 국내외 지역별 주요 상품 수출입 동향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지역별 수출입 동향과 소비동향 데이터베이스를 교류해 결과물을 도출하고 주요 지자체 및 제조, 유통 기업이 경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카드는 사내 제안 시스템 ‘아이디어 팩토리’를 통해 전사 혁신을 확산해 갈 예정이다. 아이디어 팩토리의 제안 답변율은 100%, 시스템 수정 실행률은 75%에 달한다.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전국 신협 방문 소통‧화통 경영=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난 5월 14일부터 전국 615개 신협 이사장을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 공동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전국 신협 이사장들의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 경영에 중앙회 부서장들이 질문에 즉시 답하거나 애로를 해결해주는 화통 경영을 더했다.

김윤식 회장은 “전국 신협이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마차처럼 서민경제를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지만 전국 네트워크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발휘하는 데는 다소 아쉬운 실정”이라며 “서민과 지역경제를 희망으로 힘차게 견인하는 첨단 기관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NH농협은행, ‘외화예금 페스티벌’ 실시 외=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해외·신혼여행, 유학 등을 떠나지 못해 외화자금 운용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정해인과 함께하는 신! 나! 외화예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NH농협카드는 침체된 내수 경제 회복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고자 농협몰과 공동으로 농산물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농협몰 홈페이지에서 NH농협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즉시할인 혜택을 최대 20%까지 제공한다. 혜택 제공기간은 29일부터 7월 5일까지며 할인금액은 최대 1만원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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