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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6‧25전쟁 기념일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받아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6-26 09: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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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5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가운데)이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받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25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가운데)이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받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시청 시장실에서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에게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받았다.

제21대 육군 제3야전군 사령관을 역임한 백 시장은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부친도 6·25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국가유공자다.

백 시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은 뜻깊은 날에 용인시를 대표해 직접 국가유공자 명패를 받아 매우 영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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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시장과 박 지청장은 명패를 주고받은 뒤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국가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온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으로 올해 관내 4977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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