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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은 지난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제8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제8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248개의 의료기관에 대해 지난 2018년부터 하반기 급성기 뇌졸중 진료 2만9076건에 대해 진행한 평가다.

이번 평가의 주요 내용은 ▲ 전문인력 구성여부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식이전) ▲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 ▲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율(60분이내) ▲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 건당 입원일수 장기도지표 등 총 9개 지표다.

에스포항병원은 평가 내용 중 구조 부분을 비롯해 진료 과정 7개의 평가 부분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최종 결과 종합점수 100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또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뇌혈관 전문병원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촌각을 다투는 뇌혈관 전문병원으로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실천하고자 직원들과 다 같이 함께 노력해왔다”며 “경북 동해안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고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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