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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위, 2019회계연도 ‘결산심사’ 원안 의결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6-24 16: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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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지난 22일과 23일 2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를 마무리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2019회계연도 경상북도 소관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10조 4613억 9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9조 9031억 5천3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잉여금은 5581억 5천6백만원이다.

또 2019회계연도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5조 7182억 8천2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5조 1759억 3천3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잉여금은 5423억 4천9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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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심사에서는 지방세 결손처분, 이월 및 불용액의 적정여부, 예비비 집행 등 전년도 세입・세출집행 과정에 대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 및 건전성 부진에 대한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졌다.

나기보 위원장(김천)은 “국고보조금 반납금이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을 지적하면서 세수증가를 위해 국비확보와 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이월액 최소화를 당부하면서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도 재정건전성 제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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