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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전자(066570)의 2분기 실적(연결)은 우려 대비 양호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3999억원(-63.3% qoq/-38.7% yoy)으로 컨센서스(4007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매출은 12.7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영향이 글로벌적으로 반영된 시기이나 가전(H&A)은 국내 시장에 판매 호조, 선진국에서 온라인 매출 증가 및 프리미엄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 11%를 기록할 전망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TV(HE)는 스포츠 이벤트 부재, 생산 차질로 매출 하락(qoq)은 불가피하나 온라인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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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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