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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사용법 교육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6-13 17: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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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 도입을 결정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13일 정읍시에 따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1~12일간 총 3회에 걸쳐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112개소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원활한 정착을 위해 사용법 교육을 완료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위험시설의 집합 제한 명령에 따라 유흥시설 등의 출입자 명단을 작성·관리 의무에 대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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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관리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의 정확한 사용법을 교육했다.

고령의 고위험시설 관리자에게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직접 1:1 교육지원으로 시스템 사용·관리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시보건소 관계자는 “전자출입명부(KI-PASS)는 불특정 다수이용시설의 감염차단과 신속한 방역 조치에 활용코자 시행되는 필수적인 제도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위험시설의 시설관리자와 이용자분들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사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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