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영광 글로리비치, ‘전망 좋은 바다 카페’ 오픈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6-11 06:00 KRD7
#영광글로리비치 #전망좋은바다카페

백수해안도로와 어우러진 낙조 감상 ‘황홀’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편백나무 해수찜 온천 리조트 영광 글로리비치는 지난 1일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힌 ‘백수해안도로’와 더불어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좋은 바다 카페’의 문을 정식으로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NSP통신- (영광 글로리비치)
(영광 글로리비치)

영광 글로리비치가 위치한 백수해안도로는 전라남도 영광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둘러봐야 할 명소로 꼽힌다. 이 도로는 광주에서 영광으로 뚫린 22번 국도를 타고 영광읍에 도달해 그곳에서 백수읍으로 향하는 844번 지방도로로 방향을 바꿔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다.

특히 백수해안도로는 물이 빠지면 전남 서남해안의 전형적인 너른 갯벌이 맨바닥을 드러내는데 이러한 풍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새롭게 단장해 영업을 시작한 영광 글로리비치에 ‘전망 좋은 바다 카페’가 오픈하면서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 앵글에 담으려는 아마츄어 작가들과 드라이브를 즐기려 나온 연인, 가족들의 셀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G03-9894841702

리조트 관계자는 “영광 백수해안도로와 법성포 일대는 해마다 이 맘때면 드라이브를 겸한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광주, 전남지역의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장소”라며 “특히 백수해안도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황홀한 낙조도 감상할 수 있는 리조트 내에 카페를 오픈하자 열흘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뷰 맛집으로 입소문이 돌면서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망 좋은 바다 카페’ 옆에는 애완견 놀이시설과 포토존 등이 있는 반려견 카페도 오픈돼 성업 중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