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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4회 여성상’ 후보자 추천 접수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6-09 17: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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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까지...올해의 경북여성, 양성평등, 여성복지 등 3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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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오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제14회 경상북도 여성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한다.

경북도 여성상은 1998년 ‘장한 여성상’으로 시작, 매년 시상해 오다 2007년부터 ‘경상북도 여성상’으로 확대·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89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도민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한 의미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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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추천은 올해의 경북여성, 양성평등, 여성복지 등 3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공적이 뚜렷한 자로 시상 예정일(9월 3일 예정) 기준 도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자를 시장·군수 또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부문별 1명을 추천할 수 있다.

다만, 동일 공적으로 최근 3년 이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거나,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 기소되어 형사재판에 계류 중인 자,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하였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자, 기타 수상자로 선정되기 곤란한 흠결이 있는 자는 제외 된다.

추천서는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이용해 거주지 시·군청 경상북도 여성상 업무담당부서로 제출하고, 해당 시·군에서는 자체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상북도로 추천해야 한다.

수상자 결정은 추천서 접수 후 각 부문별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인사로 구성된 경상북도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해당부문 활동실적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9명의 수상 대상자를 선정, 오는 9월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양성평등기념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2020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를 추천받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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