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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전경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시행한 1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전국 종합병원 이상 344개소로 지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첫 평가이다.

13개의 평가지표(평가지표 7개, 모니터링지표 6개)로 실시됐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 오심 및 구토·통증점수 측정 비율 ▲수술 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수 비율 등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과정·결과 부분에서 총점 97.5점을 획득해 마취분야 의료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박진미 병원장은 “심평원에서 처음 실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좋은 평가결과로 인해 마취통증의학과의 우수성이 입증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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