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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코로나19 피해 점포 최대 100만원 지원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6-08 10:22 KRD7
#군포시 #한대희 #코로나 #임대료 #인건비

80% 이상 매출 급감 점포 대상

NSP통신-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코로나19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점포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준다.

군포시는 지난 1월 대비 80% 이상 매출이 감소한 점포에 인건비·임대료를 제외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 등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자 출생년도 기준으로 마스크 5부제와 같이 요일별로 시 지역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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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자 선정 통보는 7월 13일 이후 대표자 휴대폰으로 개별 문자 안내할 예정이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통보가 지연될 수 있다.

예산의 한정성으로 매출 감소율이 큰 점포 순으로 우선 지원하고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대상업종(유흥, 도박 및 사행성 업종 등), 비영리사업자, 무점포사업자, 폐업 또는 휴업중인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영업은 계속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매출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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