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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통합진보당 서울시당은 지난 8일부터 서울지역 48개 선거구에서 4·11총선에 나설 후보 선출을 시작하고 그 동안 합의·조정 등을 통해 단수 후보자가 등록한 41개 지역은 당원들의 동의를 묻는 찬반투표만을, 복수 후보자가 등록한 7개 지역에서는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경선이 이뤄지는 7개 서울지역과 후보자는 ▲은평‘을’(천호선, 이상규) ▲구로‘갑’ (오인환, 이호성) ▲도봉‘을’(강현만, 고삼호) ▲동대문‘갑’(노영서, 우현욱) ▲마포‘을’ (김철, 김태완, 홍영두, 홍인석) ▲성북‘갑’(엄윤상 정태흥) ▲성북‘을’ (박창완, 편재승) 등이다.
또한 통합진보당 공직후보 선출 투표는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지역 당원 1만 여명의 총투표와 여론조사, 선거인단투표(일부지역) 등의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며, 결과는 25일 투표 종료 후 통합진보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이정희 공동대표(관악‘을’), 노회찬 공동대변인(노원‘병’)을 비롯해 이백만 전 청와대홍보수석(도봉‘갑’), 최규엽 새세상연구소 소장(금천) 등도 이번 당내선거에 후보로 나서며 서울시당 김종민·홍용표·박창완 공동위원장은 각각 용산·노원‘갑’·성북‘을’ 지역에 출마함과 동시에 서울지역의 전체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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