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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6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60대 여성’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6-03 17:4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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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 인천 미추홀구 발 코로나19 6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에 따르면 65번째 확진자 A씨는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영통구 원천동 광교 두산위브에 거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달 30일 ‘인천 미추홀구 44번 확진자’와 인천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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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 1일 기침 증상으로 2일 오후 1시 55분쯤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뢰한 결과 3일 녹십자의료재단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될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의 코로나19 현황은 확진자(치료중) 14명, 조사대상 유증상자 454명, 자가격리 1037명, 능동감시 대상자 64명이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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