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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보안관제 전문가를 양성한다. (대전광역시)

(대전=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최근 전문서비스 기업과 보안관제 업계가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에 발맞춰 ‘보안관제 전문가 양성교육’을 운영하기로 하고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운영체계 및 웹해킹 공격분석 등 전문 실무과정이 진행된다.

이수과정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관련기업에 소개와 추천을 통해 빠르게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취업지원의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시내 구직희망자와 대전 시민(만 45세 이하) 등 10명이며 27일부터 한 달간 모집한 뒤 오는 7월부터 교육이 진행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희망자는 무료로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시는 4차 산업혁명으로 향후 구직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보안산업 등의 미래유망분야 업종과 국비교육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운영, 차별화된 대전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 등 시대에 맞는 경쟁력 있는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구직희망자들의 꿈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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