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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가칭 대한전문병원협의회(설립 추진위원장, 이 송 서울성심병원장)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대한전문병원협의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가칭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지난해 11월 1일 보건복지부가 99개 병원을 전문 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만큼 전문병원제도의 올바른 시행과 대국민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전문병원협의회를 추진한다.

현재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창립선언문에 ▲협의회는, 전문화된 의료 행위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건강 증진과 편익 향상에 이바지 하도록 선도한다 ▲적정 진료와 투명한 경영을 통해 모범적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한다 ▲기존의 의료기관과 상생하며, 상호 보완을 통해 올바른 의료전달 체계 확립에 앞장선다 ▲만족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과 연구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표준화 되고 숙련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전문병원이 신뢰받는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앞장선다는 등의 5가지 선언문을 채택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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