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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지원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5-26 12:31 KRD7
#경주시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들 직접 방문, 재래시장 구매 생활키트...온누리상품권 전달

NSP통신-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 취약계층 방문 온누리 상품권과 생활지원키트 전달 모습.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 취약계층 방문 온누리 상품권과 생활지원키트 전달 모습. (원자력환경공단)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취약계층 8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과 생활지원키트를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배부한다.

공단 차성수 이사장, 송충섭 부이사장 등 임직원들은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손소독을 거친 뒤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키트를 전달한다.

생활지원키트는 공단 임직원 월급 반납분 일부를 재원으로 재래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올리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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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키트는 과일, 반찬, 생필품 등 모든 품목을 재래시장에서 구매해 상인들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이 재래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지역 소비촉진을 기여하고 있다.

공단은 이밖에도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해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고 식사를 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이다”며 “지역과 상생하면서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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