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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우수지자체 유니세프 인정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5-17 14:01 KRD7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정

전북 완주군, 전주시 찾아... 우수 사례 벤치마킹 진행

NSP통신-경주시 전북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벤치마킹 단체사진. (경주시)
경주시 전북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벤치마킹 단체사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전북 완주군과 전주시를 찾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서선자 시의원과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 관계부서 직원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완주군청을 방문해 완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친화정책 설명을 듣고 질의 시간을 가진 후 완주군에서 직접 아동 의견을 반영해 지은 신기방기 놀이터를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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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전주시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조성한 ‘야호 아이숲’ 6군데를 둘러보았다.

야호 아이숲 놀이터는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보고 만지고 뛰어 놀면서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전주시에서는 올해까지 총10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 조례를 발의한 서선자 시의원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고 있는 완주군과 전주시에서 그동안 시행한 아동정책과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시의 실정에 맞는 놀이터나 정책이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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