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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금융업계 임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5-14 11: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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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원과 태강대부, 리드코프, 바로크레디트대부 등 21개 주요 대부업체 임원 52명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대부금융업계는 지난 3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억원 전달 및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대출상환금 면제, 이자납부 유예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대부금융회사가 자발적 기부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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