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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신입 공채 ‘경쟁률 41:1’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5-13 14: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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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안양도시공사 필기 시험 응시자들이 시험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 필기 시험 응시자들이 시험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 제1회 신입 직원 공채시험에 344명의 지원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 41.4대 1을 기록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9일 신입 직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월 공사는 행정 5명, 기술 1명, 주차관리 16명 등 총 22명의 채용 공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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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험장 좌석 배치를 2m 띄우고 시험 당일 고사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이상 증상이 없는 수험생만 응시토록 했다.

또 시험 종료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치된 손소독제를 이용토록 했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원 채용이 더 이상 미뤄져선 안 된다는 판단 하에 예방책을 마련해 시험을 실시했다”며 “이번 채용이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오는 13일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면접시험 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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