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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전준호)이 최근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기부물품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강기태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장과 윤오일 안산환경재단 본부장, 기부물품 제작에 참여한 동아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관장 강기태)에 따르면 안산환경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안산환경재단에서 지원하는 업사이클링 동아리가 손수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과 면 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총 130세트를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강기태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장은 “손수 정성들여 만든 마스크와 카네이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손소독제를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해주신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과 안산의 장애인복지시설을 통해 안산 지역 장애인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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