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금호건설, 3분기 실적 ‘하락’…전년동기比 영업이익 약 2960%↓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두 달간 닫혀있던 지역 내 도서관을 11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 완화 조치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과 독서문화 활동 영위를 위해 3개 공공도서관과 14개 작은 도서관을 단계적으로 개관한다.
이에 따라 시립중앙도서관과 신태인도서관, 기적의 도서관 및 14개 작은 도서관(북면, 상동, 고부, 수목토, 옹달샘, 수성, 감골, 초산, 실버, 상교, 꿈꾸는, 다문화, 책향기, 문화의 집)은 1단계로 제한적 이용이 가능하다.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발열 체크 및 출입 대장을 작성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후에 입장해야 한다.
대출 반납만 가능하고 좌석 착석 등 머물러 책 읽기는 제한되며 복사와 출력, 원문 DB 열람은 중앙도서관에서 가능하다.
다음달 1일부터는 2단계로 자료실과 열람실 등 도서관의 모든 시설을 전면개방한다. 아울러 문화프로그램 참여 및 동아리방 이용도 가능하다.
자료실이 개방 운영됨에 따라 기존에 시행하던 대출 예약제는 11일 이후부터 중단된다.
자료실 이용 및 문화프로그램 일정 변경사항 등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정읍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