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서구의회(의장 강기석) 의원들이 솔선수범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행렬에 나섰다.
서구의회는 정부가 전 국민에게 코로나19 대응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강기석 의장을 비롯해 김태영·김영선·김옥수·고경애·윤정민·강인택·박영숙 의원 등 기부에 동참한 8명의 의원은"코로나19로 국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어 안타깝고, 하루 속히 사회가 안정되기를 바란다"며"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기부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기석 의장은"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돼 있는데 지역의원들이 선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데 대해 감사드리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좀 더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시작 날짜로부터 3개월 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 기부’로 간주된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단계에서 기부 의사를 밝힐 수도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