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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중흥건설(대표 정창선)이 2월 행정복합중심도시 세종시내에 총 3206세대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중흥건설의 세종시 브랜드타운은 1-3생활권 M3블록(일반분양) 866가구, 1-4생활권 M2블록(임대) 965가구, 3월에는 1-3생활권 M4블록(일반분양) 1375가구 등을 분양할 계획.

세종시 1-3생활권 M3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6~30층 13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06㎡로 구성된다.

단지 서쪽에 바로 맞닿아있는 제천천 조망이 가능하고, 도보 5분거리로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아이들이 통학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3월에 분양하는 M4블록은 M3블록과 같은 1-3생활권에 지하 2층, 지상 24~30층 20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106㎡ 규모다. 행정복합지구가 단지와 가까워 각종 정부기관, 업무시설 등을 통한 행정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다.

1-3생활권의 M3·M4블록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이 두 단지가 나란히 들어서면 2,24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형성하게 된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파크’는 중소형 평형대인 84㎡가 1,850세대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끌 예정이다.

또한, 2월달 공급을 앞두고 있는 1-4생활권의 M2블록 ‘세종시 중흥 S-클래스 그린카운티’는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어 많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4~25층 15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선보인다. 5년 임대 후 분양전환되는 방식으로 기존의 10년 임대에 비해 분양전환 시점이 빨라 시세 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는 생활권내 초·중·고교로 통학할 수 있고 인근 외국어고, 과학고 등의 특목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학군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BRT(간선도로의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급행버스로 신호 없이 무정차로 운행, 2012년 하반기 착공~2015년 완공 예정)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어서 BRT를 이용하면 세종시 곳곳을 20분내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세종시 중흥 S-클래스 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 부지에 들어 설 예정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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