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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해 소상공인 전용 앱 ‘썸스토어’ 매장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맹점에서 매장홍보를 위해 고객에게 발급한 쿠폰 매수만큼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썸패스’에서 모바일 현금쿠폰(1000원권)을 고객에게 발급하며 가맹점당 총 300매(30만원)까지 현금쿠폰을 지원한다.

‘썸스토어’ 매장홍보는 가맹점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방문 고객 정보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선정된 타겟 고객에게 가맹점 제휴쿠폰을 발급한 후 앱알람 또는 SMS 문자를 발송해 구매를 유도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가맹점에서 받은 쿠폰에 썸패스 현금쿠폰을 더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썸패스 가맹점주는 ‘썸스토어’ 앱을 설치 후 가입하면 썸패스 고객들에게 직접 쿠폰을 발행을 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상에서 요일‧성별‧연령별로 실시간 마케팅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은 ‘썸스토어’ 모바일 앱 또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썸패스 가맹점에 가입하면 된다.

한정욱 부산은행 D-IT그룹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 이벤트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시한 부산은행의 소상공인 전용 앱 ‘썸스토어’는 개인 및 법인, 소상공인의 매장 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무료로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이를 통해 ▲결제수단별 매출조회 및 주간별 매출요약 보고서 ▲가맹점 결제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및 타겟 마케팅 ▲신용카드 매출 입금 예정 금액 조회 ▲전은행 계좌조회 ▲썸패스 가맹점 모바일 가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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