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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모두투어(080160)의 2012년 실적 개선 전망과 함께 호텔사업 진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전체 인바운드(Inbound)에서 6등, 중국인 인바운드(Inbound)에서 1등을 하고 있는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이 호텔사업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투어와 공동 설립한 호텔앤에어닷컴과의 시너지에 대해서도 호의적인 시각이 많았다고 시장조사 결과를 내놨다.
현재 모두투어의 1월과 2월 예약률은 -1.9%, -4% 수준이다. 3월 예약률은 +35~40%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1년 1월과 2월 출국자가 많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나오는 1~3월 예약률은 출국수요가 살아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며 “4월은 총선과 음력 윤달(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함, 4월 21일~5월 20일) 때문에 예약률이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5월과 6월에는 반대로 예약률이 좋을 것으로 보여 전체적으로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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