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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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금융결제원(이하 금결원)은 신규 개발한 ‘바이오인증 라이트모듈’ 서비스를 금융업계 최초로 교보라이프플래닛 생명보험에 적용했다.
이 서비스는 금결원이 바이오인증모듈을 금융회사에 제공하고 금융사는 인증 UI‧UX(사용자환경‧경험), 유효기간 등 이용절차와 인증체계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금융회사 맞춤형 바이오인증서비스’다.
고객은 이를 통해 금융사의 앱 내에서 지문, 안면, PIN(6자리 간편 비밀번호), 패턴 등 다양한 인증기술로 금융거래를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라이트모듈서비스는 기존 바이오인증 공동앱과 함께 제공하며 금융회사의 다양한 바이오인증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결원은 “앞으로 금융회사의 다양한 인증정책을 지원하고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바이오인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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