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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학습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고 향후 개학 시 관내 초·중·고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한 마스크 5만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장실에서 김광옥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온라인 수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온라인 교육 진행 방안과 향후 개학 시 사전 준비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오는 16일, 20일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온라인 수업을 위해 초·중·고 취약계층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902대, 휴대용 공유기 421대를 무상 대여했다.
박 시장은 온라인 수업이 종료되면 무상 대여한 스마트기기를 반납해야 함에 따라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스마트기기 지원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을 지시했다.
또한 “광명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긴급 돌봄을 실시하는 초등학교에 학습코디네이터를 배치해 긴급 돌봄교실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가중된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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