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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 인식 테스트 완료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4-13 14: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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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번호판 활용 테스트, 경주시민... 관광객, 주차장 이용 불편 대비

NSP통신-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 설명서. (경주시)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 설명서.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부터 4일간 주·야간에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 사전 인식 테스트를 완료했다.

오는 7월부터 도입 예정인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은 빛을 비추는 방향으로 다시 반사되는 방식으로 반사율이 높아 야간에 번호판이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앞·뒤 차량 간 적정 간격 유지, 갓길 주·정차 추돌사고 예방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효과가 높다.

사전 인식 테스트는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 정식 시행에 앞서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샘플번호판을 활용해 진행했으며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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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이사장은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 사전 인식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차량번호판이 불편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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