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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후보, “중원구 멈춰진 성장동력 재 가동할 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4-09 16:29 KRD7
#윤영찬 #성남중원구 #더불어민주당 #공약 #국회의원선거
NSP통신-윤영찬 국회의원 후보. (NSP통신 DB)
윤영찬 국회의원 후보.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중원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원구의 멈춰진 성장동력을 다시 가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과거 1980~1990년대의 중원구는 상대원 공단의 산업(현 성남 하이테크밸리)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성장동력이었으나 1990년대부터는 수도권 주변에 ‘테크노밸리’라는 명칭으로 아파트형 공장이 신규로 들어서면서 상대원 공단의 우수기업들이 빠져나갔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남시의 도시개발의 초점이 분당신도시와 판교 테크노밸리에 맞춰지면서 중원구는 소외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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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중원구의 멈춰진 성장동력을 다시 가동하기 위해서는 ‘중원구와 판교를 연결하는 길’과 ‘중원구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을 이동하는 길’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원구와 판교를 연결하는 성남 도시철도 트램과 8호선 모란~판교 연장사업이 완성되면 가장 먼저 판교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거주지역이 중원구 일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상대원동의 성남 하이테크밸리를 중심으로 신규 스타트업이 늘어나기 시작해 중원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연장선에 위치한 산업벨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영찬 후보는 “특히 위례~신사선이 완성되면 상대원동의 성남 하이테크밸리에서 서울 삼성역까지의 이동시간이 불과 15분에서 20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서울 강남의 테헤란로에서 가장 가까운 산업 밀집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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