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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문제 종합 안내서 제5편 시니어(고령자)편 표지. (한국마사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중독 예방센터 ‘유캔센터’가 ‘중독문제 종합 안내서 제5편 시니어(고령자)편’을 제작했다.

마사회는 60대 이상 고령층 경마 고객이 겪을 수 있는 중독문제에 대해 정리한 이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안내서는 지적·감각·학습능력, 성격 등 노년기의 심리적 변화를 다룬다.

또 시니어 도박 문제의 특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 대처·치료법을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노년층 문제성 도박 실태 ▲시니어 심리 ▲도박의 정의와 문제성 도박의 이해 ▲시니어 도박 문제에 영항을 미치는 요인·대처법 ▲문제성 도박의 각종 치료법 ▲유캔센터 상담 프로그램 등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해 발간된 안내서 발간, 중독예방활동, 건전구매교육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2019년부터 종 4편(예방·회복·치료·보호자용)의 안내서를 발간해왔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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