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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년 국책사업 국비확보 재정전략 회의 개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3-30 15:57 KRD8
#경주시 #2021년 국책사업 국비확보 #재정전략 회의 개최

3대 핵심과제 선정, 코로나19 최상의 방역... 국비확보, 지역경제 회생 지원

NSP통신-경주시가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국가지원 지역현안 건의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재정전략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가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국가지원 지역현안 건의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재정전략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국가지원 지역현안 건의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재정전략 회의를 실시했다.

이는 중앙정부의 2021년도 예산편성지침이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데 따른 선제적 조치이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모든 대안들을 발굴해 ‘선택적 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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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3대 핵심과제는 코로나19 최상의 방역,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선택적 추경’, 2021년도 총 85건 국비확보 목표액 4751억원 달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3일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최상의 방역과 홍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침체의 늪에 빠진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선택적 추경’이라는 추경예산 편성을 추진해 최단기간에 편성해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총 85건 국비확보 목표액 4751억원과 관련해 분야별 확보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내년도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 축적된 모든 가용한 인적자원을 동원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극심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회생하기 위해 3대 핵심과제를 강한 신념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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