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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상승, 유로화 강세 미국채금리 혼조 유가 상승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2-01-11 11:14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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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이슈, 美 경기낙관지수 상승/중국 지난해 교역량 증가/Fitch 1월중 유로존 일부 국가들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조정 예상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10일 세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유로화가 美 달러화대비 강세를 보였으며 美 국채금리가 혼조세를 보였으며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국제금융센터는 11일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 증시가 미국의 4분기 어닝시즌 기대감과 그리스 국채입찰 성공, 중국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 등으로 모두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미국 Dow +0.56%, 영국 FTSE 100 +1.50%, 독일 DAX +2.42%, 프랑스 CAC 40 +2.66%, 중국 상해 +2.69%, 일본 Nikkei +0.38% 등으로 상승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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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는 그리스 국채입찰 성공, Fitch가 올해 佛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하지 않을 것이란 예상 등으로 美 달러화대비 강세를 보여 달러/유로는 전날 1.2765에서 1.2778 달러, 엔/달러 76.85에서 76.85 달러로 거래됐다.

美 국채금리는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위험회피성향이 감소하며 10년물이 전날 1.96%에서 1.97%로 소폭 상승했으나 2년물은 0.25%에서 0.24%으로 다소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과 이란의 긴장감 고조 등으로 WTI유가 배럴당 101.31달러에서 102.24 달러로, 두바이유가 110.68달러에서 111.19로 나란히 상승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이날 미국의 12월 중소기업 경기낙관지수가 전월(92.0)대비 상승(93.8)해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중국의 지난해 교역량이 전년대비 22.5% 증가한 3.64조 달러를 달성, Fitch의 유로존 일부 국가들에 대한 1월 말 국가신용등급 조정 예상 등을 주요 이슈로 지목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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