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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0일 제4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지해 12월 11일 개최된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통합 전당대회에서 금품제공 관련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 같은 문제의 해결책으로 모바일투표를 제시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비록 익명의 제보이기는 하지만 지난해 12월 11일 실시되었던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등의 통합여부를 결정짓는 전당대회에서 금품 제공과 관련한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모바일 투표만이 현재로써는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우리나라 정당 사상 당내 선거를 하는데 있어 한 지역에 모여서 투표를 하다 보니 먼 원거리 지역에서 오는 대의원들의 식비와 교통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관행적으로 있었던 이와 같은 문제를 이제는 극복해야 할 우리의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민주통합당은 홍재형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임내현 전 광주고검장을 간사로 해 진상조사위를 꾸렸고 조사에 돌입한 상황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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