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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lobalwafers(6488.TT)는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산업의 점유율 3위 공급사이다.
웨이퍼 산업은 무역분쟁의 그늘을 벗어나 바닥을 통과하려는 찰나에 COVID-19 영향으로 바닥을 지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lobalwafers의 IR 커뮤니케이션은 긍정적인 편이다.
무역분쟁이 영향을 끼쳤던 지난해 경쟁사들과 달리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수준만큼 유지됐고, 고객사가 40곳 이상으로 다변화되어 있는 한편 삼성전자를 최대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NAND 및 비메모리 증설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Globalwafers의 자회사 MKC는 천안에 2공장을 증설 중인데 올 하반기에 양산 예정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일본의 대한국(韓國)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가 이슈화된 이후 일본산 소재(웨이퍼, 공정용 불산)의 수입 대체 추진 정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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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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