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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코로나19 극복 성금 약 11억원 기부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3-19 16: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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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왼쪽부터)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왼쪽부터)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한 성금 11억여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16일과 17일 2일간 이뤄졌으며 전국 1284개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 소속 임직원들이 전사적으로 참여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금융협동조합인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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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개별적으로 1억2000여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했다.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상환유예, 긴급자금 대출 등을 통해 지난 17일 기준 1036억 원 규모의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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