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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임시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를 개최해 기준금리와 금융중개지원대출 금리를 인하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0.50% 수준으로 인하한 것은 지난 2009년 2월 12일 이후 11년만이다. 2009년 이후 기준금리 변동 폭은 0.25% 수준에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금융중개지원대출 금리를 연 0.50%~0.75%에서 연 0.25%로 인하하며 유동성을 충분한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개시장운영 대상증권에 은행채까지 포함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금통위의 금리동결에 대해 “당시에 금리를 인하 했더라면 시장에 거의 영향 주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금리인하를 시행하는 것이 효과가 더 잘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며 “당시 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이었다고 평가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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