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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유럽 하락 미국 혼조, 유로화약세 금리 유가 상승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2-01-05 10:13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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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이슈]美 공장주문 증가/中 100개 도시 주택가격 하락/유로존 PMI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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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미국 증시가 혼조를 보인 4일 유럽과 중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으며 유로화의 약세속에서 美국채금리와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美 증시는 예상보다 양호한 美 경제지표와 유럽 부채위기에 대한 우려가 뒤섞이며 다우지수는 상승하고 나스닥지수는 하락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는 스페인 구제금융 루머와 유로존 은행들의 자본 확충 우려 등으로 하락해 미국 Dow +0.17%, 영국 FTSE 100 -0.55%, 독일 DAX -0.89%, 프랑스 CAC 40 -1.59%, 중국 상해종합지수 -1.37%, 일본 Nikkei +1.24%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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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우려 재부각 등으로 달러/유로는 전날 1.3050에서 1.2934 달러로 유로화가 美 달러화대비 약세를 보였으며 엔/달러는 전날 76.74에서 76.73 달러로 거래됐다.

美 국채금리는 미국 경기전망 개선 등으로 안전자산선호도가 약화되며 10년물(1.95% → 1.98%)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EU의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 합의 소식 등으로 국제유가는 WTI유가 배럴당 102.96에서 103.22 달러로, 두바이유가 106.58에서 108.14달러로 상승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이날의 이슈로 미국의 11월 공장주문이 전월(-0.2%)대비 1.8% 증가하며 4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을 보인것과 중국의 100개 도시 12월 주택가격이 전월대비 0.25% 하락한 평방미터당 8089위안으로 조사된 점, 유로존의 12월 복합 PMI(수정치)가 전월(47.0)대비 상승한 48.3를 기록한 점 등을 지목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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