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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영해면 이장협의회(회장 한민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최근 인근지역의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영덕군 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원 차단을 위해 이장협의회가 직접 나선 것이다.
우선, 자체적인 방역반(6개조/24명)을 구성해 시가지에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은 영해면 일대에서 이뤄지며, 매주 목요일을 공동방역의 날로 정해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영해면 이장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원도 기탁했다. 또, 예방 수칙 전단지를 활용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성금은 코로나19 방역 물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태호 영해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이장협의회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주민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민관이 협력한다면 반드시 조기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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