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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국민 우롱 ‘의석수 나눠먹기’ 시즌2 시작 논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3-02 17:01 KRD7
#김현아 #의석수 나눠먹기 #시즌2 #미래통합당

“국민을 멍청하게 보는 것인가, 민주당이 멍청한 것인가”

NSP통신-김현아 미래통합당 원내 대변인 (김현아 의원실)
김현아 미래통합당 원내 대변인 (김현아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현아 미래통합당 원내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장당 추진에 국민 우롱 ‘의석수 나눠먹기’ 시즌2 시작이라고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미래한국당에 대해 '위법적인 꼼수 정당'이라며 고발까지 했던 민주당이 은근슬쩍 ‘따라하기’에 나섰다”며 “민주당을 위해 가짜 비례 정당을 만들면서도 '시민을 위하여'라는 가증스러운 이름까지 붙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여당 지도부의 국민우롱 사기극의 실체가 언론에 들켰는데도 끝까지 깨끗한 척, 아닌 척, 모르는 척이다”며 “국민을 멍청하게 보는 것인가, 민주당이 멍청한 것인가”라고 독설을 퍼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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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대변인은 “공동 위성정당에 불과한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이라는 역대급 꼼수의 실체를 국민은 이미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한 차례도 없었던 제1야당 무시 선거법 밀어붙이기에 저항하는 야당을 고발까지 하더니 몰래 숨어서 하는 일이 고작 이런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김 대변인은 “선거법 개악이 잘못됐다고 국민께 사죄해라”며 “아니면 이제라도 날치기 강행처리한 개정선거법이 원천무효라고 양심선언을 하던지. 아직 늦지 않았다”고 사과를 촉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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