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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 포항에 ‘공공의료 체계 확충 기반 강화’ 절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3-02 15:20 KRD7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코로나19 #의대설립 #공공의료

오 예비후보, “포항 4세대 가속기 기반 의과대학 설치 및 국립암센터 분원 유치 등 통해 의료취약지에서 벗어나 동해안 공공의료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 밝혀

NSP통신-오중기 예비후보
오중기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국회의원(포항북구) 예비후보는 2일 논평을 통해 “포항에 의대 설립 등 공공의료 체계 확충 기반 강화 절실하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논평에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포항시의 의료시설 및 인력 부족 등 공공의료 체계의 한계를 절실히 경험했다”며 “확진자가 폭증했던 지난 21일 기준 음압병실이 포항의료원에 4개뿐인 상황에서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며 293개의 병상을 확보하는 등 힘든 과정을 겪어야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감염병을 비롯 100만 동해안권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포항에도 의학대학 설립 등 의료체계 확충을 위한 기반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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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필수·공공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의대 정원을 확대해 전담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포항처럼 의대가 없는 지역에는 의대를 신설하는 방안을 신중 검토 중이다”며 “본 후보는 포항 4세대 가속기 기반 의과대학 설치 및 국립암센터 분원 유치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에서 벗어나 동해안 공공의료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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