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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일제 상승, 유로화 약세 美국채금리 하락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2-01-03 09:37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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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3일 이슈, 美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日 민간현금보유 2년째 증가/유로존 제조업 PMI 상승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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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미국 일본 중국 등의 증시가 휴장을 한 가운데 2일 유럽 증시는 독일의 제조업 지표 상승과 그리스 국채교환협상 합의 기대감 등으로 독일 DAX 3.00%, 프랑스 CAC 40 1.98% 등 일제히 상승했다.

美 달러는 유로존 12월 제조업 PMI 5개월 연속 기준치 하회 등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며 유로화에 강세를 보여 달러/유로는 전날 1.2959에서 1.2934 달러, 엔/달러 76.90에서 76.88 달러로 거래됐다.

美 국채금리는 미국이 휴장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안전자산선호심리 지속과 월말 및 연말 수요 등으로 10년물이 1.90%에서 1.88%, 2년물이 0.27% → 0.24%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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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는 3일 이슈로 미국의 이코노미스트 서베이가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월대비 15만명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힌 점과 일본의 지난해말 민간 현금보유가 전년대비 2.0% 증가한 84조엔을 기록, 2년 연속 증가한 점, 유로존의 12월 제조업 PMI가 전월 46.4보다 상승한 46.9를 기록한 점 등을 지목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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