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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블루코트 코리아(지사장 김종덕)는 원격 및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를 위한 엔드포인트 디바이스로 애플리케이션 전송을 지원하는 SG 클라이언트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SG 클라이언트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안과 정책 통제를 비롯하여 엔드포인트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첫 번째 통합 클라이언트 솔루션이다.

현재 SG 클라이언트가 기존 VPN 세션 안에서 가속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반해 후속 버전들은 보다 높은 보안, 정책 통제, 성능 모니터링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SG 클라이언트는 클라이언트 오브젝트 캐싱과 압축 뿐만 아니라 CIFS와 TCP를 위한 프로토콜 최적화를 통합해 제공하게 되며 이외 다른 프로토콜 최적화는 올해 출시될 최신 버전에 추가로 탑재될 계획이다.

이회사 관계자는 “SG 클라이언트에서 정책 기반의 가속화는 트래픽의 가속과 시간에 관계없이 개별적으로 통제가 가능하다”며 “최초 테스트에서 최고 35배의 성능 향상을 확인됐으며 단일 구축에 있어 104초 걸리던 10메가바이트 파워포인트 파일의 다운로드 시간이 SG 클라이언트 구현시 3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SG 클라이언트 아케텍처는 중요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 적합한 수준의 보안과 통제 기능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주요 애플리케이션 트래픽를 전체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게 특징이다.

블루코트코리아는 향후 SG 클라이언트가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를 가속하고 프로토콜을 최적화하며 오브젝트 및 바이트 캐싱 및 압축을 제공하는 블루코트의 MACH5 애플리케이션 가속 기술을 하나로 통합할 계획이다.

SG 클라이언트는 블루코트 SG 장비를 위한 새로운 버전의 소프트웨어와 함께 구동되며 다음 주 중에 시장에 출시 될 예정이다.

류수운 swryu64@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