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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미래통합당은 27일 성일종 원내대변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대구시의 의료공백을 돕기 위해 대구행을 강행한 의료영웅들에 대해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고 논평했다.

성 대변인은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대구 지역에서 '의료 공백'이 발생하자 '대구행'을 자처한 '의료영웅'들이 어제까지 총 205명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분들 중에는 본인이 운영하는 의원을 임시휴업하고 동참한 사례도 있다”며 “대구의 의료영웅들께 한없는 경의와 존경을 표 한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특히 성 대변인은 “전무후무한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대구시민들과 함께 땀과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응원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기를 국민과 함께 간절히 소망한다”고 희망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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