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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 김현정 총장(오른쪽)과 제갈경석 칠곡소방서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은 지난 20일 오후 칠곡소방서에서 소방안전예방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과학대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한 교내외 홍보, 긴급 구조 종합훈련 등 각종 훈련 시 인원 및 장소 지원,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여 시 인원 및 장비 등을 지원한다.

또 칠곡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또는 응급처치교육 강사 및 교육을 지원하고 합동소방훈련 때에는 소방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현정 총장은 “양 기관이 올바른 선진 소방·안전의식 정착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칠곡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현정 경북과학대 총장과 제갈경석 칠곡소방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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