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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국선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국선도 운동교실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중풍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운동교실은 운동 시작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기순환 체조와 단전호흡, 정리와 강화 운동을 통해 장기와 근육에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만성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과 건강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오는 3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26일까지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할 수 있는 민족 고유 정통 수련법인 국선도는 불안정한 자세 교정과 단전 호흡을 통해 마음의 안정에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보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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